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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221004 그리드 매매로 계좌 탈출하기 : LABU FNGU BULZ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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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반토막 이하로 내려간채 반년 정도 꼼짝 못하고 있는 애증 삼총사...
보아하니 가망이 없는데 묵혀져 있는 저 $4,000 이상의 시드가 너무 아깝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그리드 매매 사팔사팔을 통해 평단을 낮춰가면서 적극적으로 탈출을 위한 대응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9/28 그리드매매를 시작했고
어제까지의 결과를 가지고 앞으로의 기록을 위해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차트작업을 했다.

가만 둘때보다 뭐라도 매수매도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일단 덜 지루하고,
평단을 낮추기 위한 대응으로 원화를 투입하는데 환율부담이 있었는데
어쨌든 소액이지만 달러 예수금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부담이 덜 하다.
그 결과로 작지만 달러 수익이 생기고 있지만
방법론상 전체계좌 관점에서는 손절을 반복한다는 측면에서 양도세 방어^^ 도 할 수 있다.
아슬아슬 250만원이 될까 어떨까 하는 상황이었는데^^

4 거래일을 진행한 결과 $16.35의 사팔수익이 발생했다.
전체계좌 상황상 보유주식수는 유지되면서 평단이 낮아지고 예수금이 생기는 방향이다.
FNGU의 경우 시험삼아 진행해봤지만
아직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드를 투입해서 평단을 깎을 때라는 판단 하에 그리드매매는 중지한다.

대략 각 종목별로 배정해둔 시드의 1/4정도가 그리드매매를 통해 정리되면
다시 분할매수로 평단을 팍팍 깎고,
또 그 시드를 다 소진하면 그리드매매로 예수금을 야금야금 마련하는 방식으로
천천히, 귀찮게, 하지만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탈출해나가려고 한다.
얼마나 오래걸릴지는...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ㅠ_ㅠㅋㅋㅋ
저렇게 하루 평균 $4 정도면... 1000 거래일이 필요할텐데 ^_ㅠ

과연, 탈출일지 옆의 번호가 몇번까지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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