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소하고 달달한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라떼' 스타벅스의 메뉴 소개 페이지에선 이렇게 써있다. 나의 작은 검정 마녀! 먹으면 또 생각나는 사악한 흑임자 프라푸치노 음료! 고소한 흑임자와 깔끔한 말차 휘핑, 랜덤 색상의 마녀 모자 초콜릿. 흑임자 드리즐로 더욱 고소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라푸치노로 할로윈을 으스스하게 느껴보세요! 오, 둘이 비주얼은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붙여놓고 보니 모자 리본 색이 다르다!ㅋㅋㅋ 찾아보니 초콜릿 색상은 랜덤이라그러네?ㅎㅎ 둘다 흑임자 음료수라서 고소하고 달콤하다. 소개에 써있는 것 처럼 으스스하진 않다. 프라푸치노가 더 차가워서 그런지 라떼보단 좀 덜 단것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천천히 마시다가 얼음 녹고 나서 보니 당도 다르지 않은 듯ㅎ 난 원래 흑임자를 좋아해서 프라푸치노 두번이나 사먹었다. 처음 먹었을때는.. 총무팀 민주씨 생일 케이크 우리 회사의 집안 살림을 맡아주시는 총무팀의 민주씨의 생일이 지난줄도 모르고 있었는데ㅠ 먼저 생일 선물로 받은 케이크를 나눠먹자고 말해주셔서 먹는 김에 늦게라도 생일 기분 내려고 촛불을 붙이기로 했다. 그런데 초 갯수를 잘못주셔서 이왕 이렇게 된것, 한데로 모아서 큰 불을 만들어주기로 했다ㅎㅎㅎㅎ 활활 잘타올랐다ㅋㅋ 민주씨 사진 찍으셨는데 거의 얼굴만한 길이로 타더라ㅋㅋㅋㅋ 화재경보 울릴까봐 걱정했음ㅋㅋㅋ 크레이프 케이크인데 맛있었다. 한겹씩 돌돌말아 먹느냐 vs 그냥 포크로 잘라 먹느냐 에 대한 논쟁이 있었으나 결론은, 원래는 한겹씩 돌돌 말아 먹는 것이 맞긴한데 한겹씩 먹는게 더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포크로 한번에 잘라먹는게 더 맛있다는 사람이 있으니 맘대로 먹자~인걸로ㅎ 귀엽고 맛있는 스타벅스 신제품 [펌킨 할로윈 티 라떼] 후기 스타벅스에서 할로윈을 앞두고 출시한 할로윈 시리즈 중, 오늘은 펌킨 할로윈 티라떼를 먹어보았다:) 일단 비주얼은 짱 귀여움ㅎㅎㅎㅎㅎ 근데 테이크아웃 잔이라서 휘핑크림 높이가 낮아서 입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점도 있고 눈알을 너무 멀리 사시로 놔주셔서 정면에서 찍으면 눈알이 제대로 안보였다는 아쉬움이..ㅎ 나는 가급적이면 카페인을 피하고 있는데 티라떼라고해서 좀 걱정했지만 커피는 아아주 조금 들어가는것같고 단호박맛이 강하다. 단호박식혜랑 비슷한 맛인데 라떼라서 그런지 좀 더 부드럽다는 느낌. 맛있어서 쭉쭉 빨아먹다보니 순식간에 사라졌다.. 눈알은 예상대로 케이크같은데에도 데코로 자주 올라가는 그런 종류의 단단하고 향이 약한 초코다. 딱히 이건 맛을 위해 있는게 아니니까 뭐ㅎ 단호박 맛이 강하니까, 단호박.. 추석은 맛있다 사실 추석이라 맛있는게 아니라 엄마가 해주시는 밥이라서 맛있다ㅎㅎㅎ 언니와 둘이 자취를 하다보니 엄마밥이 너무 소중..☆ 일을 마치고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 들어온 언니가 마치 밤늦게 얼큰하게 술취해서 퇴근하시는 아버지처럼 맛있는 걸 사들고 왔다. 내가 원래 늘 좋아하던 뉴욕치즈케잌은 말해뭐해~짱맛 처음 보는 쿠키 스웩과 왓츠업이라는 도넛을 먹어봤는데, 저 칙촉이 올라가 있는 듯한 쿠키 스웩이라는 도넛은... 와우..ㅋㅋㅋ 단것을 매우 좋아하는 나에게도 너무너무 달아서 세 입 이상 못먹겠다 ㅋㅋㅋ 위에 올라간 쿠키가 바삭바삭하면 포크로 도넛이랑 함께 잘라서 먹기 어려우니 결국 따로 먹게 되는것 아닌가~하고 우려했는데 역시 내가 생각하는건 제품 개발자들도 다 생각하겠지ㅎ 쿠키가 포크로 부드럽게 잘릴정도로 촉.. 추석연휴의 시작! 부모님댁에서 단란한 저녁 행복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화요일에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수요일 저녁에 가족이 함께 부모님댁에 보여 식사를 했다. 엄마가 요리해주시는 동안, 언니가 선물받아 온 화과자&양갱 세트를 뜯었다. 화과자는 너무 예뻐서 차마 손대지 못하고 일단 양갱을 뜯었다. 안에 밤도 실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난 원래 양갱을 좋아하니까!ㅎㅎ 그 외에도 약과 송편 (선물받은)견과류 세트, 바나나 등 군것질 거리가 쌓여있었다. 그야말로 풍성한 명절> 이전 1 2 다음